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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배우자기도 - 프롤로그


 

 배우자 기도.

 

 

 

 

 

들어보셨나요?

교회를 독실하게 다니는 크리스쳔 분들에게는 꽤나 널리 알려진 기도죠.

 

그러나 보통 저희같이 무교이거나, 다른 종교를 믿는 분들께는 조금 생소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3년전에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결혼을 하면서

'배우자기도'를 했더니 정말 그 기도에 딱 맞는 남자와 결혼하게 됐다면서

저에게도 해보라고 권하더라구요

 

물론 배우자 기도라는게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하는 거...

 

근데 제가 크리스쳔도 아니고,

앞으로 크리스쳔이 될 생각은 더더욱 없고,

해도 되나? 싶었지만.

어째뜬 모든 인간을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겠어요?

그래서 배우자기도만은 열심히 하렵니다.

 

또, 혹시 알아요?

 

제가 이렇게 매일 매일 쓰다보면

언젠가 그런 사람이 내 앞에 와있을 지.

 

매일 한 가지씩 올라갑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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